베네치아의 가면
해외여행/24살 유럽방황기 2009/01/24 11:08 |사회에는 온갖 규칙들이 있고, 제약들이 있다.
우리는 그 규칙들에 맞춰 정형화된 삶을 살아가는 지도 모른다.
그러나 똑바로 그어져 있는 규칙의 영역을 때로는 침범하여
기분좋은 일탈을 느끼고 싶다는 생각을 할때도 있다.
그럴때 우리는 우리가 아닌 다른 자신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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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의 가게에는 가면을 파는 곳이 많다.
이 곳에서는 매 해 가면 카니발이 열릴만큼 가면은 이곳을 이야기하는
상징중의 하나인 것이다.
그렇다면 베네치아에서 가면이 가지는 의미는 무엇일까 ?
: 베네치아 가면의 유래는 중세시대까지 거슬러 올라 간다.
축제기간에 귀족의 흉내를 내고 불만을 달래던 서민들의 놀이가
나중에는 귀족들의 오락으로까지 번졌다.
가면은 사람들에게 평상시에는 할수 없던 일들을 감행하게 하는 용기를 주었다.
애인을 만나러 갈때나 도박장에 갈때도 쓰여졌다고 전해진다.
-트레블 홀릭 남유럽中 -
베네치아의 가면들은 섬세하고 화려하다.
소박한 자신의 모습에서 벗어나 평소에 마음속에 꿈꾸고 있었던 화려하고 멋진 모습으로의 변신,
가면들은 그런 일탈들을 유쾌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Tip : 이렇게 가면이 하나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베네치아지만,
가면을 쓰고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이 많아 아무때나 가면을 쓰고 다니면 법에 저촉된다고 한다.
1월부터 3월까지 열리는 가면 카니발에서는 그러나 가면을 마음껏 쓰고 다닐수 있다.
가면카니발에 맞추어 베네치아를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억눌러왔던, 또는 몰래 꿈꿔왔던.일탈. 어쩌면 그 자유스러운 분위기를 마음껏 만끽할수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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